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8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이적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스타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골-1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팀 상황은 썩 좋지 않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는 커녕, 유로파리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하다. 케인은 최근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맨시티, 맨유, 파리생제르맹(PSG) 등 '빅 클럽'들이 케인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토트넘은 홀란드 외에도 제수스(맨시티), 마샬(맨유) 등을 눈여겨 보고 있다. 맨시티, 맨유와 딜 가능성도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