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바르셀로나가 엘링 홀란드 영입을 올 여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리오넬 메시 재계약 보다도 홀란드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했다.
홀란드는 전 유럽이 탐내는 스트라이커다. 괴물 같은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홀란드는 모든 빅클럽들이 원하고 있다. 올 여름 홀란드 쟁탈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바르셀로나 역시 후보 중 하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재계약 보다 홀란드의 영입을 우선하고 있다. 홀란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판을 짜겠다는게 바르셀로나의 생각이다. 더선은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홀란드는 미래, 메시는 과거라고 여기고 있다'고 했다. 메시의 나이도 어느덧 34세를 향하고 있는만큼, 냉정하지만 당연한 선택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