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구단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재계약 보다 영건 홀란드(도르트문트) 영입을 더 우선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또 맨시티를 떠나게 돼 있는 아궤로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맨시티가 세후 주급 50만파운드(약 8억원)를 지불하면 메시를 영입할 수 있다는 보도를 했다.
메시 측은 자신의 연봉을 줄이더라도 그 감소 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단의 제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더 선에 따르면 메시에게 그런 제안을 해줄 수 있는 유럽 빅클럽은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 정도라고 한다. 또 다른 부자 구단 맨유는 향후 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릴 복안이고, 첼시는 메시에 대한 관심이 적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