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은돔벨레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여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구단의 이적료 기록을 새로 쓰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특히 조세 무리뉴 당시 토트넘 감독과의 불화설에 위기를 겪기도 했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