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은 코치진, 운영팀 관계자, 선수들은 14일 개별적으로 음성 판정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원래 계획한 대로 오후 3시 구리GS챔피언스파크에 소집해 곧바로 오는 23일 강원FC 원정경기 준비에 돌입한다.
서울은 지난 2일 수비수 황현수가 지인과 만남을 통해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지난 4월30일 성남전에 참가하며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단 멤버들이 모두 자가격리에 돌입한 바 있다.
지난 3월 21일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 이후 리그 7경기(2무5패)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11위까지 추락한 서울은 강원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