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각) 풋 메르카토는 '라모스와 파리생제르맹이 협상 중'이라며 '두 측 모두 올 여름 이적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라모스는 연장계약에 대해 수개월간 논의를 했지만,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대 이상 선수에게 1년 계약을 제시했던 과거의 사례를 들어 1년 안을 제시했고, 라모스는 2년 이상의 계약을 원했다. 결국 양 측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풋 메르카토는 '레네와 레오나르도가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파리생제르맹은 2+1년 계약을 제시했다'고 했다. 뿐만이 아니다. 파리생제르맹은 사이닝 보너스로 1000만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