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깜짝 멘디 영입을 발표했다. 물론 실수다. 14일(한국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첼시 온라인샵에 멘디의 이름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레플리카 뒷면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데, 여기에 멘디가 포함됐다. 골키퍼 에두아르도 멘디와 헷갈린 것이 아니고, 정확히 벤자민 멘디다. 멘디의 이름은 남자 팀 뿐만 아니라 여자 팀에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이 이름은 웹사이트에서 사라진 상황이다.
첼시는 벤 칠월이라는 확실한 레프트백이 있어, 현재 이 자리에 대한 보강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물론 멘디는 맨시티 내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