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이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EPL에서 거둔 승률은 73.8%다. 가히 놀라운 승률 수치다. 그는 맨시티에서 리그 총 187경기를 치렀고 138승23무26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우승까지 포함 총 3차례 리그 정상에 올랐다. 물론 퍼거슨 감독의 13번 우승과는 아직 타이틀 경쟁에서 게임이 안 된다. 그렇지만 퍼거슨 감독의 승률은 65.2%, 콘테 감독(과거 첼시)의 승률은 67.1%였다. 첼시 맨유 토트넘 3개 클럽 감독을 지낸 무리뉴 감독의 승률은 59.8%로 나타났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에서 총 3차례 우승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게임당승점, 득점, 실점 등에서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