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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패션 모델까지' 손흥민 패션잡지 영어판 커버 스타로 등장, 팬 반응 "아빠 코트를 입었다"

노주환 기자

입력 2021-05-12 06:37

'이제 패션 모델까지' 손흥민 패션잡지 영어판 커버 스타로 등장, 팬 반…
캡처=더 스퍼스 웹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스타 손흥민(29)이 세계적인 잡지 아레나 옴므+ 영어판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손흥민이 이렇게 패션 잡지 표지 모델로 출연한 건 무척 이례적이다. 그는 아레나 옴므+ 커버에서 오버사이즈 녹색 점프를 입었다. 그리고 큰 닭을 품에 안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스의 상징이 싸움닭이다. 손흥민의 표정은 시크하다.

토트넘 팬사이트 더 스퍼스 웹은 이 커버를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패션 매거진 최신호 커버 스타가 되면서 영국 미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베컴은 지금은 선수 은퇴 이후 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를 맡고 있다. 베컴은 선수 시절 축구 실력 뿐 아니라 화려한 외모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팬들의 반응은 흥미로웠다. "손이 아빠 코트를 입었다" "이게 패션이다" "너무 큰 닭이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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