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1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유로 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을 출시했다. 1990년대 스타일의 블랙 셔츠'라고 보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6월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 유로 2020에 출격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년 연기됐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체코, 스코틀랜드와 D조에서 격돌한다.
이 매체는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낙관론이 높다. 잉글랜드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치른다. 잉글랜드는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