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토트넘의 2대0 승리를 전망했다. 리버풀 출신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은 홈페이지에 올린 전망에서 "나는 케인과 손흥민이 리즈에 많은 문제를 야기시킬 것으로 생각한다. 스퍼스가 승점을 가져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리즈는 지난주 브라이턴에 졌는데 경기력이 안 좋았다. 또 리즈는 칼빈 필립스와 하피냐를 잃었다. 둘은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둘이 빠지면 토트넘에 많이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가디언은 이번에 토트넘 메이슨 임시 감독이 4-2-3-1 전형을 쓸 것으로 봤다. 최전방에 케인, 그 뒷선에 손흥민-알리-베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로셀소-호이비에르, 포백에 레길론-다이어-알더베이럴트-오리에, 골키퍼 요리스를 선발 베스트11로 점쳤다.
8일 오전 9시 현재, 토트넘(승점 56)은 6위이고, 리즈(승점 47)는 11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