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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역사상 최초로 남-녀팀 동반 챔스 결승 진출

이건 기자

입력 2021-05-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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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역사상 최초로 남-녀팀 동반 챔스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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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새 역사를 썼다. 남여팀이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향했다.



첼시는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던 첼시는 1,2차전 합계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첼시는 전반 28분 티모 베르너, 후반 40분 메이슨 마운트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첼시는 29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맨시티와 UCL 결승을 치른다.

이에 앞서 첼시 위민도 유럽여자챔피언스리그(UWCL) 결승에 올랐다. 첼시 위민은 2일 열렸던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과의 2차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1대2로 졌던 첼시 위민은 1,2차전 합계 5대3으로 승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는 지소연이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결승행 일등공신이 됐다. 첼시 위민은 FC바르셀로나 페미니와 16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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