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는 그동안 제기됐던 호날두의 이적 보도와는 다른 흐름이다. 최근 호날두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맨유 그리고 파리생제르맹 등이 후보 클럽으로 제기됐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는 페레스 회장이 나서 호날두의 복귀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맨유 구단은 호날두의 큰 폭의 연봉 삭감을 제안했다. 현재 받고 있는 연봉 3100만유로(세후)의 절반 삭감을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호날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제안이었다.
2018년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인터밀란은 최근 이번 시즌 세리에A 정상 등극을 조기에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4일 오전 6시 현재 리그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