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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전반]'베일 선제골' 토트넘, 셰필드에 전반 1-0

이건 기자

입력 2021-05-0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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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선제골' 토트넘, 셰필드에 전반 1-0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가레스 베일의 골로 셰필드에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토트넘은 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셰필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포백은 오리에,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레길론이 구축했다. 허리 2선에는 호이비에르와 로 셀소가 나섰다. 공격 2선은 손흥민, 델리, 베일이 출전했다. 원톱은 케인이 섰다.

셰필드는 3-4-1-2 전형이었다. 람스데일, 발독, 바샴, 이건, 스티븐스, 플렉, 노우드, 보글, 맥골드릭, 오스본, 브루스터가 출전했다.

토트넘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2분 손흥민이 2선에서 패스를 찍어차줬다. 케인이 뒷공간으로 치고들어간 뒤 슈팅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6분에는 로 셀소가 패스를 찔렀다. 레길론이 침투한 뒤 슈팅했다.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12분 케인이 중원에서 측면으로 바로 전개 패스를 내줬다. 베일이 달려가 수비수를 제친 뒤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16분 손흥민이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오리에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아크 서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다. 람스데일 골키퍼가 막아냈다. 1분 후 손흥민은 스루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잡고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했다. 바샴이 문전 앞에서 걷어냈다. 26분에는 손흥민이 패스를 내줬다. 레길론이 잡고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이 그대로 슈팅했지만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전반 36분 토트넘의 첫 골이 나왔다. 2선에서 오리에가 로빙패스를 올렸다. 베일이 빠져들어간 뒤 그대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41분 케인이 프리킥을 시도했다. 이어서도 계속 볼점유율을 높여나갔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토트넘이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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