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달 19일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대신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종료 시점까지다.
최근까지 무리뉴 감독의 후임 감독을 놓고 무성한 소문이 돌았다. 후보군에 나겔스만(라이프치히), 에릭 텐 하그(아약스), 로저스 감독(레스터시티) 등이 올랐다. 그런데 나겔스만은 이번 시즌 마치고 7월 1일부터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 에릭 텐 하그 감독은 현 소속팀 아약스에서, 로저스 감독도 레스터시티에서 더 잔류하기로 했다.
임시 사령탑 메이슨은 이번 시즌 종료 시점까지 토트넘을 이끌 것이다. 마지막 경기는 24일 레스터시티전이다. 그 전에는 지금 상황이 달라지기 어렵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