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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선임 또 헛발짓! 텐 하그 감독 아약스와 계약 연장!

이건 기자

입력 2021-04-30 19:29

토트넘 감독 선임 또 헛발짓! 텐 하그 감독 아약스와 계약 연장!
사진캡쳐=아약스 홈페이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의 새 감독 구인이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



토트넘은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영입에 나섰다. 그러나 아약스는 30일 텐 하그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토트넘은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올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겼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오려 하고 있다.

문제는 토트넘이 점찍은 감독들마다 실패하고 있다는 것. 1순위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다음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을 지도한다. 2순위였던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시티 감독은 토트넘의 관심을 거절했다.

3순위였던 텐 하그 감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아약스와 텐 하그 감독은 발빠르게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또 다른 후보인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도 현재 AS로마와 협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감독 선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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