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다니 세바요스가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를 바랐다.
세바요스는 2019년 7월부터 임대 계약을 맺고 아스널에서 활약중이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7경기 출전을 포함, 두 시즌 동안 74경기를 소화하는 등 아스널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세바요스는 스페인 매체 '온다 세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지난해 출전에 일관성이 없었다. 때문에 나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최근 5~6경기를 보면 나는 매우 좋은 수준의 플레이를 했다"고 말하며 "솔직히 나는 프리메라리가를 훨씬 더 좋아한다. 프리미어리그가 더 완벽하다고 하지만, 내 스타일에는 라리가가 맞다. 내가 레알을 떠나 또 다른 임대 계약을 맺는 일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