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메트로는 26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이 매과이어를 변호했다. 매과이어는 프레드를 향해 욕설을 날렸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장 내 발생한 사건의 의미를 축소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25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중 매과이어가 프레드를 거세게 비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프레드에게 'FXXX'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프레드는 참지 않았고, 결국 두 선수는 충돌했다.
매과이어의 욕설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웨스트햄전에서도 팀 동료인 아론 완-비사카를 향해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