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는 25일 호페이지를 통해 시어러와 앙리가 명예의 전당 최초 헌액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시어러는 EPL 역사상 최고 골잡이다. 14시즌동안 260골을 넣었다. 통산 최다 득점자이다. 프리미어리그 100골에 도달한 최초 선수였다. 1994~1995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득점왕도 3차례 수상했다.
앙리는 아스널에서 258경기를 뛰며 175골을 넣었다. 4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2001~2002시즌부터 2005~2006시즌까지 5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은 두 번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