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각) '음바페와 PSG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놓였다. 음바페는 PSG의 연장 계약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우선 타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음바페는 올 여름 PSG를 떠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집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뒤를 잇는 축구 스타로 관심을 받고 있다. PSG와 프랑스 국가대표를 오가며 연거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전역의 '빅 클럽'이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을 비롯해 구단 전체가 음바페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