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해리 케인을 향해 조언을 건넸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각) '케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유,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바토프가 케인에게 가장 쉬운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물음표가 많다.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가장 쉬운 결정은 토트넘 잔류다. 그는 팀의 전설이다. 원하는 모든 기록을 깰 수 있다. 나는 케인이 외국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그는 영국의 전설이다. 케인이 내게 전화를 한다면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의 결정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