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라이너는 18일(한국시각) 첼시와의 FA컵 4강서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으로 빠져 나갔다. 후반 3분, 데브라이너가 나갔고, 대신 포든이 조커로 들어왔다. 맨시티는 후반 10분 첼시 지예흐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대1로 졌다. 맨시티의 FA컵 우승 꿈은 좌절됐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각) 토트넘과 리그컵 결승을 앞두고 있다. 맨시티가 기본 전력상 토트넘에 앞선다. 따라서 맨시티의 우승 기회다.
토트넘도 주 득점원 해리 케인이 직전 에버턴전에서 발목에 문제가 발생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총 31골(모든 대회)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에버턴과 2대2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