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2006년 이탈리아월드컵 우승 주역 공격수 루카 토니가 현재 시점으로 제한해서 볼 때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28)가 호날두(36·유벤투스) 보다 좀더 완벽한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루카 토니는 자신의 SNS에서 "루카쿠는 골을 넣지 못할 때에도 팀에서 매우 중요하다. 반면 호날두는 항상 월드클래스다. 현 시점에서만 보면 루카쿠가 호날두 보다 좀더 완벽한 공격수이다. 특히 루카쿠가 더 젊다는 것도 감안하면 그렇다"고 평가했다.
인터밀란이 이번 시즌 리그에서 승점 74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사실상 우승 흐름이다. 유벤투스는 승점 62점으로 3위에 머물러 있어 리그 우승 타이틀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