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2500만유로(약 334억원)에 호날두를 팔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유벤투스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을 때다. 고연봉자인 호날두를 보유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14일 현재 인터밀란 AC밀란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톱4까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다. 가능성은 있다.
스페인 매체는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나갈 경우 옮길 수 있는 구단은 파리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라는 것이다. 파리행을 원할 경우 모이세 킨 또는 이카르디와의 맞교환 방식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카르디는 계속 유벤투스에서 뛰고 싶어했다. 파리생제르맹에서 임대 중인 킨은 유벤투스 출신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