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유럽축구전문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올 시즌 평점을 기준으로 양 팀의 통합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맨유에서 6명, 토트넘에선 손흥민 포함 5명의 선수가 뽑혔다. 부상과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한 선수는 제외됐다.
한편 손흥민은 맨유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맨유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견인했다. 이번에도 맨유를 상대로 손흥민의 발끝이 또 한 번 불을 뿜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