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각) 런던 홈에서 맨유와 리그 경기를 갖는다.
가디언의 예상에 따르면 토트넘은 4-4-2 전형으로 최전방에 손흥민-케인, 허리에 베일-호이비에르-은돔벨레-루카스 모우라, 포백에 레길론-알더베이럴트-산체스-오리에, 골키퍼 요리스를 선발로 내보낼 것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맨유 원정에서 예상을 깨고 6대1 대승을 거뒀다. 당시 손흥민이 결승골 포함 2골-1도움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러나 토트넘은 부진하다. 직전 뉴캐슬 원정에서 2-1로 리드하다 막판에 동점골을 내주며 2대2로 비겼다. 토트넘의 수비 조직력이 경기별로 크게 흔들린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시 현재 리그 7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