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7일(한국시각) '맨유의 새 후원사 로고를 단 2021~2022시즌 홈, 원정, 서드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맨유는 2020~2021시즌을 끝으로 기존 후원사와 계약이 만료된다. 구단은 이제 새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뛴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현재 미국 자동차 회사 '쉐보레'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맨유와 쉐보레는 2012년 계약을 발표했고, 2014~20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동행했다. 쉐보레는 7년 동안 연간 6400만파운드를 지급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그 계약이 만료된다. 새 후원사는 팀 뷰어(TeamViewer)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