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심판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클롭 감독은 "심판이 오늘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건 개인적인 일 같다. 나는 심판이 마네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만약 준결승에 오르고 싶다면, (심판의) 권리를 획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불공평하다. 심판이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심판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클롭 감독이 경기 뒤 사디오 마네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클롭 감독은 경기 뒤 심판을 찾아가 항의했다.
클롭 감독은 "심판이 오늘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건 개인적인 일 같다. 나는 심판이 마네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만약 준결승에 오르고 싶다면, (심판의) 권리를 획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위기에 놓였다. 클롭 감독은 "우리가 너무 쉽게 실점했다. 그래도 후반은 괜찮았다"고 말했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역시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에 경기력이 정말 좋지 않았다. 날카롭지 못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메트로는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등극이 어려워 보인다. UCL 우승이 최선의 길이지만, 4강 진출도 이제는 암담해 보인다'고 혹평했다.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심판을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클롭 감독은 "심판이 오늘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건 개인적인 일 같다. 나는 심판이 마네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뿐이다. 만약 준결승에 오르고 싶다면, (심판의) 권리를 획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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