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미러는 5일(한국시각) '최근 맨유의 한 극성 팬이 솔샤르 감독을 뒤쫓았다. 솔샤르 감독은 차를 타고 쫓아온 팬에게 공포를 느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솔샤르 감독이 홈 경기 전 묶는 호텔을 떠나던 상황이었다. 한 극성 팬이 따라와 그의 차 창문을 두드렸다. 이는 단지 열성 팬의 일회성 에피소드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구단은 솔샤르 감독의 안전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5일 홈에서 브라이턴을 2대1로 제압하고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제는 유로파리그다. 맨유는 9일 그라나다와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