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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수비 어쩌나" 바란,리버풀전 직전 코로나 확진판정[오피셜]

전영지 기자

입력 2021-04-06 23:16

"레알 수비 어쩌나" 바란,리버풀전 직전 코로나 확진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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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을 몇 시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마드리드는 7일 오전 4시(한국시각) 안방에서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경기 시작 불과 몇 시간을 앞두고 프랑스 국대 출신 주전 수비수 바란이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으며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페이지 공식 성명을 통해 '레알마드리드 구단은 우리 선수인 라파엘 바란이 오늘 아침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바란이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레알마드리드는 리버풀전에 나초 페르난데스와 밀리타오 센터백 조합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란의 코로나 확진은 리그 막판 중요한 경기를 앞둔 레알마드리드에게 큰 변수다. 레알마드리드는 7일 리버풀과의 1차전에 이어 11일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더비, 15일 리버풀과의 원정 2차전을 줄줄이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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