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6일 포항전 직전 인터뷰에서 "수원전 체력 소모가 컸다. 포항 보다 휴식이 하루 적었다. 전반에 U-22세 카드를 쓴 후 그 다음을 고려했다. 일류첸코 김승대는 컨디션이 좋다"라고 말했다. 전북 구단은 직전 주말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서 비오는 가운데 싸워 3대1 승리했다.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 바로우 구스타보를 선발이 아닌 대기 명단에 놓었다. 대신 U-22세 카드 이지훈과 박진성을 선발로 넣었다.
전북은 6일 오후 7시부터 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