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의 멀티골,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 복귀 속에서도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를 비판했다. 은돔벨레가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의 재능에도 그가 노력의 한계에 도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부임 직후 은돔벨레와 전쟁을 벌인 경험이 있다. 은돔벨레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구단 최고 이적료인 6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합류 뒤 은돔벨레를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은돔벨레의 이적설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