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고민 중 하나는 해리 케인을 대체할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다. 케인이 있을때는 최상의 공격력을 보이는 토트넘이지만, 그의 부재시에는 답답한 공격력을 보이는 토트넘이다. 올 시즌에도 비니시우스를 데려왔지만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비니시우스와 작별이 유력하다.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물망에 올렸다. 안드레아 벨로티다. 4일(한국시각) 영국 HITC는 '토트넘이 벨로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벨로티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올 시즌에도 11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