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는 3일 오후 2시부터 수원 빅버드에서 2021시즌 리그 첫 맞대결을 갖는다.
이 경기에 앞서 전북 구단은 수원 삼성과 계약 논란을 빚은 백승호를 영입했다. 31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쳤다. 따라서 백승호는 수원 삼성전부터 출전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아직 백승호와 수원 삼성은 과거 쓴 합의서에 따라 물어야할 위약금을 아직 마무리 하지 못했다. 이 문제는 양 측이 풀어야할 숙제인 상태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수원 삼성전 선발 라인업을 구스타보 이지훈, 김보경 바로우 최영준 이승기, 이 용 홍정호 최보경 최철순, 송범근으로 구성했다. 대기 명단에 김정훈 구자룡 이주용 정 혁 한교원 김승대 일류첸코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