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감독은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름 이적 시장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올 여름 맨시티는 10년간 주포를 맡았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결별한다. 대체자원이 필요하다. 영국 언론들은 얼링 홀란(도르트문트)이나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적격자라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 현재 1군 팀에 충분히 많은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아카데미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스트라이커 영입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 여름 우리는 스트라이커와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