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이 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을 앞둔 2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 이후 상태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인 사인을 내놨다.
"좋다. 쏘니는 좋다"면서 "그렇다.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것이다(Yeah. He will be selected. Yep)"라고 긍정했다.
손흥민의 복귀는 반가운 소식, 그러나 또다른 악재가 생겼다. 매트 도허티와 벤 데이비스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도허티와 데이비스를 제외하곤 모든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다"고 확인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