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리빌딩을 노리고 있다. 가장 원하는 선수 중 하나는 폴 포그바다. 2012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는 2016년까지 뛰며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후 맨유로 다시 이적한 포그바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고, 계속해서 타팀 이적루머가 이어졌는데, 유벤투스는 그 이름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 영입을 원하고 있는데,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 그래서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는데, 트레이드 카드 대상은 파울로 디발라다. 이미 여러매체들이 유벤투스가 디발라를 활용해 포그바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