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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뜨거워지는 아게로 영입전' 아스널, 이미 아게로측과 접촉했다

박찬준 기자

입력 2021-04-01 18:00

'점점 뜨거워지는 아게로 영입전' 아스널, 이미 아게로측과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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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세르히오 아게로 영입전이 뜨겁다.



아게로는 최근 맨시티와 작별을 공식화했다.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다득점자인 아게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둘은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았다.

득점력만큼은 확실한 아게로를 향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자유계약선수인만큼 이적료 부담도 없다.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첼시, 인디펜디엔테 등이 아게로를 원하는 가운데, 아스널까지 참전했다.

1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기반 저널리스트 루카스 스카글리올라는 '아스널이 이미 아게로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스쿼드 정비에 열을 올리고 있고, 특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산더 라카제트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공격진 영입에 관심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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