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 어린시절 사진 공개.."동네에서 예쁘다고 소문나"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탤런트 임예진이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예진은 "15살, 중학교 2학년 때 (연예계에) 데뷔했다. 16살 때 영화 '여고 졸업반'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며 올해로 데뷔 50주년임을 밝혔다.

이에 가수 탁재훈이 "얼마나 예뻤으면 중학교 때 데뷔를 한 거냐?"라며 놀라워하자 임예진은 "사람들이 다 예쁘다고 해서 예쁜 줄 알았다. 외모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곧이어 임예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