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SC리뷰] '25세 연하♥' 박영규, 세 번 이혼에…"판사님 보기 좀 그래" ('미우새')

안소윤 기자

입력 2024-04-15 07:15

more
 '25세 연하♥' 박영규, 세 번 이혼에…"판사님 보기 좀 그래" ('…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영규가 네 번째 결혼한 과정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이상민이 네 번째 결혼에 성공한 배우 박영규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영규는 "두 바퀴 돌았다"며 25살 연하 아내와 4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준호가 "형수님께서 저보다 어리시다. 제가 75년생 50살이다"고 하자, 박영규는 "아내가 78년생(47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장모님과 7살 차이 나고, 장인어른과는 10살 이상 차이 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4혼이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다가오는 내 운명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몇 번 하다 보니까 두렵지 않더라. 그래서 나는 항상 그 사람 위주로 배려하고, 내가 해줄 수 있는 배려는 모두 다 해주고 헤어졌다"며 "중요한 건 네 번 다 정식으로 결혼식 다 했고, 혼인 등기 다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상민은 "세 번 (이혼) 다 법원에 가셨냐"고 물었고, 박영규는 "판사님 보기도 참 그렇더라"고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