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이상민이 네 번째 결혼에 성공한 배우 박영규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영규는 "두 바퀴 돌았다"며 25살 연하 아내와 4혼한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준호가 "형수님께서 저보다 어리시다. 제가 75년생 50살이다"고 하자, 박영규는 "아내가 78년생(47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몇 번 하다 보니까 두렵지 않더라. 그래서 나는 항상 그 사람 위주로 배려하고, 내가 해줄 수 있는 배려는 모두 다 해주고 헤어졌다"며 "중요한 건 네 번 다 정식으로 결혼식 다 했고, 혼인 등기 다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