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귀신도 도망갈 것 같은 기 세 보이는 스타는?'으로 투표를 진행했다.이 투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2위는 2,543(19%)표로 마동석이 차지했다. 영화 '범죄도시'의 큰 성공 이후 대세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마동석은 남다른 외모와 커다란 덩치로 각종 영화에서 센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뛰어난 피지컬로 만든 호쾌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가 깃든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마동석은 배우이자 제작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총 투표수 14,063표 중 2,613(19%)표로 1위에 오른 이는 강호동이었다. 강호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MC로 데뷔 이후 특유의 진행 능력과 아우라로 대중을 휘어잡았다. 자신감 넘치는 성격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유명한 강호동은 실제로 만나면 그의 기에 눌린다고 할 정도로 기가 센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