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손연재는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네요"라고 전했다. 또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저도 잘 키워볼게요"라는 다짐도 전했다.
앞서 이날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손연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은퇴한 후 리듬체조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