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는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저는 어떤 경우에도 투자 권유,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송은이를 사칭하는 광고 글이 확산됐다. 이에 그는 "명백한 불법 광고이기에 신고도 하고 SNS에 조치를 취하는 요청도 했지만 '쉽지 않다'는 답만 받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송은이는 지난해 11월에도 자신을 사칭한 광고와 불법 도용에 대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송은이가 광고하는 거처럼 속여서 광고를 클릭하게 만들고 있다. 저 뿐만 아니라 유명인들의 사진과 이름을 도용한 사례가 너무 많다"며 "절대 속지 마시라. 피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