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안보현, 박지현이 출격, 게스트 맞춤 형사와 도둑 레이스로 꾸며졌다.
오프닝부터 양세찬은 밧줄에 묶인 상태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는데 멤버들은 "드디어 잡힌 거냐", "그럴 줄 알았다. 원래 좀도둑이잖아!"라며 단숨에 과몰입했다. 본격 레이스가 시작되고 안보현은 "저 형사에요"라며 눈빛을 돌변했고, '좀도둑' 양세찬을 제압하는 압박 수사로 완벽한 형사 싱크로율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배우 안보현, 박지현이 활약하는 '런닝맨' 은 1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