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15일 "친구들이 클리코상 앞에서 인증샷을 많이 올리는지 작년부터 '엄마 거기 뭐야..? 남자 동상같은데…' 하길래 '아~ 클리코상?' 해서 계획된 여행인데, 해가 바뀌고야 겨우 왔네요"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윤은 일본 오사카의 랜드마크인 글리코상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아이들과 쇼핑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박지윤은 동기 아나운서로 연을 맺은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픈 아이들을 방치한채 술 파티에 갔다거나, 박지윤의 경호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등의 폭로에 나서 논란이 됐다. 이에 박지윤 측은 술파티가 아닌 이전부터 계획됐던 자선경매행사 스케줄에 참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