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채널A '금쪽상담소'는 '사람 앞에만 서면 캄캄해진다? 최홍만이 외딴섬에 고립된 사연 '라는 제목의 최홍만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홍만은 "진짜 몇 년 만에 나오는 것 같다. 거의 산에만 있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밝은 목소리로 "원조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다. 반갑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최홍만은 "관심을 받는 게 두렵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캄캄해진다"라며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오 박사는 "두려워지고 힘들어진 데는 이유가 있을 거다. 외딴섬에 있는 느낌일텐데 반전이 있다. 사실 내면에는 반전이 있다"라며 재차 반전을 강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