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19일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광고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현아의 일상이지만 이날만큼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두 집중됐다. 전날 현아가 용준형과 열애를 공개했기 때문.
현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에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댓글을 달아 열애를 암시했다. 용준형 역시 같은 날 같은 사진을 올렸다.
던과의 열애도 직접 공개했던 현아는 두 번째 공개 열애도 당당하게 공개했다. 하지만 현아를 보는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용준형이 과거 '버닝썬 스캔들'에 연루됐기 때문. 용준형은 2019년 버닝썬 게이트가 터지면서 2015년 정준영이 촬영한 불법 영상을 공유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용준형은 논란을 부인했으나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 결국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