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12일 "할리뽕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버트 할리를 집안 곳곳에서 감시 중인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소파 밑, 커튼 뒤, 테이블 뒤에서 로버트 할리의 행동을 감시하며 혹여나 로버트 할리가 또 한 번 사고를 치지 않을지 염려 중이다.
이에 사유리는 "(마약은) 자기 의지만으로는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나는 할리가 마약을 극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그를 지켜주는 '찐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