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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드레스, 원래 이렇게 노출이 심했네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이우주 기자

입력 2021-12-31 00:48

수정 2021-12-3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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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드레스, 원래 이렇게 노출이 심했네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NE1 출신 산다라박이 'MBC 연예대상' 드레스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보나스~!!! 어젯밤 오오티디와, 그저꼐 밤 의상 피팅 사진. 원래 저렇게 입는 옷인데..추위에 약한 내가 이너를 하나 더 껴입었는데 이너 하나 입고 안 입고에 따라서 굉장히 느낌이 다르구나~ 앞으로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겠읍니다. 아이 추워!!!! 겨울엔 겨울잠 자는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의 '2021 MBC 연예대상' 드레스 피팅컷이 담겼다. 산다라박이 시상식장에 입고 온 드레스는 화려한 체인이 포인트인 긴팔의 블랙 드레스. 그러나 드레스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원래 드레스는 민소매였던 것. 그러나 영하의 날씨를 견디기 힘들었던 산다라박은 센스 있게 블랙 이너를 매치해 시상식 패션을 완성시켰다. 산다라박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29일 '2021 MBC 연예대상'에서 '복면가왕'과 '나 혼자 산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다라박은 "제가 2NE1으로는 상을 참 많이 받았는데 홀로서기하고서는 처음 받는다"며 "엄마가 '그 동안 받은 트로피들 다 어디갔냐' 하는데 YG 관계자들 보고 계시면 몇 개만 퀵으로 보내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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