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마지막 방송을 보며 이런 저런 순간들이 기억나더라고요. 제가 방송 보다 궁금해서 물어보면 갑자기 저한테도 화내고 진짜로 속상해하고. 그러다가 좋은 일 있음 아이처럼 기뻐하고. 항상 촬영 끝나고 집에 오면 두 손 가득 포장해온 것들 먹어보고 통화하고 쉬는 날이면 주방에서 식당들 새 메뉴 개발해주는 남편이 참 멋있었어요. 저도 옆에서 많이도 먹었네요.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라며 방송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에 이민정은 "아.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라고, 별은 "최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멋진 형부"라며 응원을 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